박세리 "나 혼자 먹는거 아님, 바지락·새우는 살 안쪄" 먹언 제조기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2 19: 40

박세리가 SNS에 '먹언니'다운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먹는거 아님ㅋㅋ 매니저 사진 왜 이렇게 찍었어? 나 혼자 메뉴 3개 시킨거 같잖아~~^^ #1인1메뉴
요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대로 한끼 챙겨 먹기도 힘든데 오늘은 짬내서 회사 식구들과 같이 점심 이탈리안!! #밥먹을때만잠깐마스크벗음 #맛점 #바지락이랑새우는살안쪄 #아보카도는건강식 #맛있게즐겁게 #빨리먹고다음스케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리가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세리의 앞에는 샐러드와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들이 푸짐하게 준비돼 식욕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박세리는 "나 혼자 먹는거 아님, #바지락이랑 새우는 살 안쪄 #아보카도는 건강식"이라며 '먹언'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레전드 골프 선수에서 은퇴 이후 감독 겸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박세리는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 중이다. MBC '나혼자산다', E채널 '노는 언니', SBS '정글의 법칙'을 비롯해 내년 박찬호·박지성과 함께하는 MBC 새 예능 '쓰리박' 출연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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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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