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이 ‘놀면 뭐하니?’에서 컨츄리 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데프콘이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데프콘은 겨울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컨츄리 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를 언급했다. 말이 나온 김에 탁재훈을 ‘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참여시키기 위해 길을 나섰다.
탁재훈은 ‘행사의 신’이라는 사무실을 열었다. 이 사무실은 ‘지미유’의 ‘신박기획’ 사무실과 비슷한 점이 많았다.
여러 장식이 눈길을 끈 가운데 탁재훈의 책상 위 닭 모양 장식에 시선이 꽂혔다. 유재석은 “컨츄리 꼬꼬라고 그래도 이런 장식이 있네”라고 말했는데, 탁재훈은 “원래는 두 마리였는데 한 마리 치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