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유재석, 형편 없었다…첫 키스도 못하고 결혼" ('놀면 뭐하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13 05: 12

‘놀면 뭐하니?’ 탁재훈이 유재석을 저격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탁재훈이 환상의 토크 티키타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을 위해 탁재훈 섭외에 들어간 유재석은 컨츄리꼬꼬의 ‘해피 크리스마스’, ‘키스’가 최애곡이라고 밝혔다.

방송화면 캡쳐

이때 탁재훈은 갑자기 유재석에게 “첫 키스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고3 말 겨울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거짓말 하지 말아라. 키스 한 번도 못 해보고 바로 결혼했지 않느냐. 바보 같은 소리 듣기 싫어서 쉬쉬하고 다닌 것도 안다. 그래서 내가 몇 명 조용히 시키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키스로 탁재훈에게 공격을 당하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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