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거기서 나와' 메이저리거 류현진X김광현, '런닝맨' 뜬다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김광현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다음주 예고에서는 류현진과 김광현이 등장했다.

'런닝맨' 스토브리그 특집에 출연한 류현진과 김광현은 예능 야구를 펼치면서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김광현은 슬라이더를 보여주라는 요청에 공을 땅바닥에 꽂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블루제이스 소속 투수로서 2년 연속 올 MLB팀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해서 3승 1세이브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광현과 류현진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