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향후 결혼 계획은 없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개뼈다귀’에서는 70년생 조혜련이 동갑내기 개띠친구들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만남의 장소에 조혜련이 먼저 도착했고 뒤를 이어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이 도착했다.
이날 박명수는 “무슨 일로 불렀냐, 혹시 결혼해?”라고 다정하게 물어봤다.
이에 조혜련은 “아니, 이제 결혼 안 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조혜련에게 “결혼 두 번 했잖아”라고 도발했고, 조혜련도 그에게 “너도 했잖아, 2번”이라고 맞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혜련은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새롭게 교제해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구라는 1997년 결혼한 이씨와 2015년 이혼한 뒤 현재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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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뼈다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