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제'(감독 김종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제’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만 8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7만 8849명.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는 '조제'를 향한 열띤 입소문 열기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특별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조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잊지 못할 사랑 이야기로 애틋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조제'를 관람한 관객들은 연기와 연출, 영상미, OST 등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극찬과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조제'는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며 12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제'는 지난 10일 개봉된 이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