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희귀병 고백’ 김미려, 긍정 에너지 넘치는 밝은 근황에 '응원' 물결 [★SHOT!]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14 13: 13

개그우먼 김미려가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들수록 소화도 잘 안되면서 왜 아침에는 한식이 먹기 싫어지고 간단하게 커피와 빵이 먹고 싶어지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려는 한 손에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입에는 동그란 빵을 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결점 없는 뽀얀 민낯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둘째 아들인 이온이 콜라겐 결핍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처음으로 고백하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이후의 밝은 근황이라 시선이 쏠리고 있으며, "사연 없는 집 없어요. 우리 아이들 예쁘게 키워요.",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엄마가 힘내야 아이들도 힘내요" 등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 슬하에 첫째 딸 모아와 둘째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김미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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