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새 앨범, 넬 김종완 프로듀싱 아닌 새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2.14 16: 20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2년 10개월만에 돌아왔다.
김성규는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년 10개월 만에 솔로 컴백을 알린 김성규는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김성규의 신보 ‘INSIDE ME’는 긴 공백기를 거쳐온 그의 고민과 색깔이 짙게 담긴 앨범으로 전작과는 또 다른 김성규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내 안의 어떤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인사이드 미'라는 앨범명을 지었다. 좀 더 성숙된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성규는 전작과의 차이점에 대해 "아무래도 이번 앨범에는 자유로운 느낌을 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장 많이 달라졌던 것은 제가 이제까지 솔로 앨범을 발매할 때 모든 앨범을 넬의 종완이 형이 프로듀싱을 해주셨다. 너무 좋고 값진 시간이었지만 이번에도 종완이 형과 작업을 진행하다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새로운 곡들로 채워봤다. 어떻게 들어주실지 저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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