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의사 남편과 함께 맞은 생일.."60년간 더 사랑" 손편지에 감동[★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14 17: 0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함께 한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주말 이틀간 껌딱지 돌쟁이한테 멘탈 탈탈탈털린. 하루차이 생일자들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은 서현진과 남편이 나란히 앉아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진은 남편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서현진은 남편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도 공개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서현진은 “집콕+빡센 육아로 정신엇이 지나갈 뻔한 생일을 남편의 손편지와 금손 친구의 과메기+홈메이드 케이크로 아주 즐겁게 보냈어요. 그리고 올해 첫눈까지. 나이 먹을수록 생일이 덤덤해지는데 그럴수록 작은 마음이, 따뜻한 정성이 새삼 나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모두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서현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