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딸과의 귀여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혜와 딸 태리 양이 나란히 앉아 있다. 이지혜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고 태리 양의 머리, 손, 볼, 엉덩이 할 것 없이 온몸에 뽀뽀 세례를 하고 아기 피부 냄새를 맡는 등 태리 양을 향해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이지혜는 두 눈을 꼭 감고 심취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전 내 모습 보는 듯”, “크는 게 아까우니 표현 많이 해주는 게 최고예요”, “이 모녀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 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태리 양을 품에 안았다./hylim@osen.co.kr
[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