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4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허지웅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살 더 나이들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케이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산다는 건 별다른 이유가 필요하지 않기에 더 기쁘고 좋은 일입니다. 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생일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암 중 하나인 악성림프종 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허지웅은 매일 오전 11시 SBS 러브FM ‘허지웅쇼’를 진행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허지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