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일주일 뒤 나타날 아름다움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옥주현은 개인 SNS에 "헤어컷의 예쁜 결과물은 열흘 후쯤 나타남. 아직 삼일 밖에 안 지남"이라며 근황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옥주현은 "#헤어컷공식"이라고 덧붙이면서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옥주현은 블랙 민소매 의상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강조하면서도 바비인형 같은 청량 미모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옥주현은 "지금두 충분해 바꼇나보네 3일로"라는 한 지인의 말에 "아직은 가윗길이 많이 살아있어. 그게 죽어야함"이라고 댓글을 남기면서 자신만의 헤어컷 철학을 설명했다. 수많은 팬들 또한 "지금도 예뻐요", "이미 너무 예쁜걸요", "여기서 더 예뻐지는 게 가능한가요", "일주일 후에도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옥주현의 미모를 극찬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4월 자신의 체성분 분석표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옥주현이 업로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체중은 62kg.
옥주현은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스트레스, 우울.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희망 몸무게를 50kg대로 설정하면서 폭풍 체중 감량을 기대케 만들었다.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옥주현. 과연 그가 일주일 뒤 얼만큼 변신한 헤어컷공식을 공개하면서 팬들 앞에 나타날지, 50kg대로 진입한 옥주현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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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