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파격적인 커플 내의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현아는 개인 SNS에 "미어캣"이라며 던과 찍은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와 던은 새빨간 이불 위에서 착시효과를 일으킬 정도로 몸에 쫙 달라붙는 살색 커플 내의를 입고 있는 모습. 현아는 짧게 자른 앞머리와 발 끝을 세우고 요염하게 앉아있는 포즈 등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강조했다.
던 또한 이에 질세라 남성미 가득한 목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면서 글로벌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현아랑 던은 이런 옷도 소화하는구나", "얼핏 보고 안 입은 줄 알았다", "진짜 잘 어울린다", "따뜻하게 입은 것 같아 보기 좋다", "던의 하얀 양말도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현아와 던의 케미를 칭찬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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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