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아내이자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손태영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증샷을 올랐다.
15일인 오늘 새벽, 배우 손태영이 개인 SNS를 통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손태영이 별다방 음료를 들고 여유롭게 차안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빨간색 종이컵과 빨간색 매니튜어로 네일아트를 한 모습이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덕분에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듯한 기분", "손톱 색깔이랑 종이컵 색상이랑 센스있는 깔맞춤", "우와 저도 별다방 커피 팬인데, 역시 아무거나 마시지 않는 태영언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김사랑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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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