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류준열의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정려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 갑분(갑자기 분위기) 류준열 사진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려원이 자신의 집 벽에 걸어둔 류준열 사진전의 작품이 담겼다. 화이트 인테리어의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앞서 정려원은 지난달 류준열이 개최한 사진전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답답하게 지내던 차에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운 일상이 그리워지는 전시를 보니 마음이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명을 깊게 받은 만큼 정려원은 직접 작품을 구매해 자신의 집 거실에 걸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정려원은 “예쁜 건 누워서 봐야지” 등의 글도 남겼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