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중학생 아들 머리 탈색해주는 친구같은 엄마♥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5 11: 17

김지현이 중학생 아들의 머리를 직접 탈색해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룰라 김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색해 달라해서...일단 했는데~~ 그냥 밝은 갈색이네~~ 미용실에서 하겠다 해서 한번 더하면 된다고 한번 더 해주기로 약속하고, 방학 때마다 탈색하고 개학 때는 다시 검정 머리해야 해서. 한주야! 그냥 엄마가 해줄게~~ 조건으로 탈색해 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현이 중학생 아들을 앉혀두고, 뒤에서 직접 염색 약으로 탈색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현은 집에서 아들의 머리를 탈색하면서 다정한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고, 과거 '아빠본색' MC를 맡았던 배우 소유진은 "한주야~~~"라며 댓글을 달면서 반가워하기도 했다.

앞서 김지현은 남편이자 사업가 홍성덕과 결혼하면서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둘째 아들이자 중학생 한주 군과는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 동반 출연하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지현은 최근 유튜브 사이트에서 남편과 함께 '부동산 투자' 콘텐츠를 다룬 '부부동산TV' 채널을 새롭게 시작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지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