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박명수, 내일(16일) 돌아온다…오늘까지 저와 함께"('라디오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5 11: 30

 방송인 김태진이 박명수의 복귀를 알렸다.
김태진은 15일 오전 생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들 아시겠지만 박명수가 내일 건강히 돌아온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부터 박명수가 자가격리에 들어가 김태진, 하하가 ’라디오쇼’의 DJ를 맡았던 바. 김태진이 4일부터 9일, 11일~13일, 하하가 10일과 14일 배턴을 이어받았다.

김태진은 “오늘까지 저와 함께 할 것”이라며 “저도 박명수가 보고 싶다. 빨리 악마의 웃음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발모발 퀴즈쇼’는 저의 원맨쇼로 해보겠다. 박명수와 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혼자 하는 맛도 있더라”며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원맨쇼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오늘 마지막 권한 대행 DJ이기 때문에 내려놓기 직전에 선물을 털고 가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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