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예대상'이 '연결'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SBS 측은 디지털 콘텐트 '제시의 쇼!터뷰'와 '문명특급'을 적극적으로 활용, 본 시상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연예대상 특집 1탄으로 꾸려진 '쇼터뷰'에 '2020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서 등장한 것.
유재석의 '쇼터뷰'는 예상대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예능 게스트로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유재석은 출연 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과 제시의 남매 케미도 한몫했다. 그 결과, 유재석의 '쇼터뷰'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겼다.

유재석으로 화려하게 스타트를 끊은 '쇼터뷰'는 SBS 예능을 책임져 온 김구라와 서장훈도 만난다. 두 사람 역시 '2020 SBS 연예대상' 특집으로 꾸려진 '쇼터뷰'에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SBS의 자타공인 효자 웹예능 '문명특급' 역시 '2020 SBS 연예대상' 지원 사격에 나선다. '문명특급'은 지난 14일 이승기 편을 시작으로, 신동엽과 양세형을 만난다.
'문명특급'에 출연하는 이승기, 신동엽, 양세형 모두 '2020 SBS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방송인이다. 2020 SBS 예능을 이끈 세 사람과 SBS 웹예능의 대표주자 '문명특급'이 낼 시너지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처럼 '2020 SBS 연예대상'은 자사 인기 웹예능 '쇼터뷰'와 '문명특급'을 통해 대상 후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관련 콘텐츠는 두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재차 입증하며, '2020 SBS 연예대상'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레 끌어낼 전망이다. 슬로건으로 내세운 '온(溫)택트 만남'과도 결을 같이 해 호평이 예상된다.
‘쇼터뷰’, ‘문명특급’을 통해 선공개되는 ‘2020 SBS 연예대상’ 스페셜 콘텐츠는 15일, 17일에도 공개된다. ‘2020 SBS 연예대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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