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잔칫날’이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잔칫날’(감독 김록경, 제공제작 스토리텔러 픽처스 겸필름, 배급 트리플픽쳐스)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 이달 2일 개봉했고, 15일 VOD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안방극장까지 입소문 열풍을 이을 전망이다.
‘잔칫날’은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관객상, 배우상, 배급지원상까지 4개 부문을 휩쓸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개봉을 앞두고 쏟아지는 언론, 평단의 극찬과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추천이 더해져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작픔으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개봉 후 ‘잔칫날’은 관객들을 울고 웃기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해 어려운 시국 속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김록경 감독의 섬세한 연출, 하준과 소주연의 감성 열연, 그리고 한해 동안 지친 모두를 위로하는 스토리에 관객들이 직접 입소문 열풍을 일으킨 것이다.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5% 기록하며, 높은 평점으로 관객들에게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작품의 진수를 보여준 ‘잔칫날’은 케이블TV VOD, 네이버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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