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김희경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땅콩 그린이. 엄마는 초췌하지만 넌 뭘 해도 사랑스럽구나. 산후부종으로 인해, 출산 때보다 지금 몸무게가 더 나간다는 슬픈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경은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3일차 아기를 품에 안고 거울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후부종으로 몸무게가 더 나간다고 하지만, 거울에 비친 김희경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품에 쏙 들어오는 아기를 보며 사랑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3일 아들을 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김희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