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채이가 생애 첫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이다.
정채이가 캐스팅된 2020년의 9번째 작품 ‘연애의 흔적’(극본 정현, 연출 유영은)은 이미 끝나버린 연애의 남아있는 감정들에 관한 현실 로맨스다.
정채이는 극중 건축 사무소 입사 3개월 차인 사원 하이 역을 맡았다. 밝고 귀여운 성격이 돋보이는 인물로 건축 사무소 선배 주영 역의 배우 이유영과 현실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정채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연애의 흔적’에 풋풋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애의 흔적’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첫발을 내딛는 신예 정채이의 신선한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채이가 생애 첫 작품으로 선보이는 ‘연애의 흔적’은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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