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엄마' 박연수 "내 뒷모습 보고 돼지 뒷다리 닮았다고" 다이어트 시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15 16: 23

배우 겸 방송인 박연수가 다이어트에 전격 돌입했다.
박연수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시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틀째~술이 생각난다~~맛있는 삼겹살에 소주~(내가 젤좋아하는 냉삼) 다!먹어본 맛이야!!! 정신차렷!!!! 마음 컨트롤중~"이라고 전해 다이어트를 경험한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레깅스 입은 엄마 뒷모습 보구 돼지 뒷다리랑 닮았다 하여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4키로만빼자!!! 집안 어딘가에 쳐박혀 있던 할리우드48시간 찾아 시작~"이라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전하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연수는 전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의 사이에서 낳은 송지아, 송지욱 등 1남 1녀를 키우고 있으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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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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