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앙증 맞게 장식한 트리를 공개했다.
15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비해 너무 조그마한 트리. 그래도 처음 직접 만들어본거라 설레고 뿌듯하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슬기와 심리섭의 신혼집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대형 통유리창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그에 비해서는 앙증맞은 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배슬기는 “처음 직접 만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 11월 결혼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