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딸 재시가 설현 뺨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재시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그레이 컬러의 ‘착붙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데 어딘가 많이 본 포즈다. 이는 AOA 설현이 과거 했던 이동통신사 광고 포즈를 따라한 것. 뒤를 돌아보며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재시의 자태가 설현과 흡사하다. SNS 아이디를 ‘모델 재시’라고 할 만하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까지 1남 4녀를 두고 있다. 재시는 지난달 30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아역 배우 김강훈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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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