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 야무진 손맛을 뽐냈다.
15일 오후 문희율(잼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잼잼이 유부초밥 만들었잼 #잼잼이#jamjam#문희율#문희준#소율#허니잼#큐티잼#유부초밥#만들기#추워요#감기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는 엄마 소율이 딸을 대신해 올린 걸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문희율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다. 입술까지 쭉 내밀고 집중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문희준은 2013년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배 아이돌 크레용팝 소율과 2017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13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이들은 그해 5월 딸 문희율을 낳았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결혼과 동시에 가정에 집중했던 소율은 현재 '미쓰백'에 출연하며 가수로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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