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엄마, 나 젤리 1등 먹었어..3수 해서 미안해" 폭소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15 20: 57

가수 성시경이 육회비빔밥을 뚝딱 해치웠다. 
성시경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설깃살을 350g샀어요. 가게에서 먹으면 비싼 육회 마장동에서 사면 다른 부위에 비해서도 비싸지 않습니다”라며 육회 레시피를 적었다. 
“고기 양념은 간장 마늘 소금 후추 설탕 챔기름. 토치로 구워서 기름맛을 올리고 갖은 채소와 고추장 챔기름 계란 노른자”가 그것. 

성시경은 “밥 반 고기 반 양푼에 비비니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가 않네요. 사진이 많아서 편집해 봤는데 미안합니다 애교로 봐주십쇼”라며 팬들과 소탈하게 소통했다. 
특히 그는 “#육회비빔밥 #인생비빔밥 #고기추가필요없음 #하리보 #엄마나1등먹었어 #삼수해서미안해 #수능때잘할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젤리 이벤트에서 당첨된 걸로 보인다. 성시경은 "상품받으면 피드 올려드릴께요. 혼자 다 먹겠어요? 주변에 많이 나눠드려야지
많이 춥네요 맛난 점심 먹고 힘냅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요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요리 레시피를 팬들에게 전수하며 남다른 손맛을 뽐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