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가 딸과 꽁냥꽁냥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송경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꽁꽁 언 날은 소파 위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 하는 게 진리ㅋㅋ”라며 “#그녀가 #하루중 #제일 #좋아하는시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가 적은 ‘그녀’는 바로 딸 해이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송경아는 소파 위에 누워 이불을 돌돌 말고 있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송경아의 딸은 담요를 둘러 쓰고 귀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장윤주, 한혜진과 함께 국내 톱 모델로 활동 중인 송경아는 2012년 재미교포 도정한 씨와 결혼한 9년 차 주부다. 2016년 첫 딸 도해이를 낳아 스타일리시한 모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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