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 20살에 결혼해야 내가 손주 케어 가능" 경악 (아내의 맛)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15 23: 18

‘아내의 맛’ 함소원이 딸의 결혼까지 계획했다. 
함소원은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을 찾아가 “10대의 나는 어떻게 돈을 벌까 생각 뿐이었다. 우유 배달을 할까, 신문 배달을 할까. 친구들과 대화하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21살 미스코리아가 되면서 가장이 됐지만 여전히 친구가 없었다. 30대엔 가정과 자식을 갖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포기할 무렵 진화를 만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함소원은 “혜정이가 빨리 아들 딸을 낳아야 내가 손주를 케어해 줄 수 있다. 그러려면 딸이 빨리 결혼을 해야 한다. 최소 20살에 시집을 보내야 한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양재진 역시 “혜정이의 삶도 있는데 본인이 계획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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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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