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가족과의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바로네 사는 이야기.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보드게임, 레고, 토도수학, 몬테소리, 몇번 하다 던져두었던 세이펜까지 다시 소환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덕(?)에 영어는 커녕 스울말도 못하는 스스방이 나서서 바로 영어 가르쳐주는 진풍경. 영어에서 사투리가 들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백수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며 “울 어린이들 다들 우찌 하루하루 지내시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안선영의 남편이 아들에게 천천히 영어를 알려주는 등 훈훈한 부자의 모습이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득남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