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같은 대기실이었어서 촬영을 기다리며 얘기하다 보니 친해진 밝고 예쁜 함연지 동생과 함께^^ 저번 주 MBC ‘라디오스타’ 방송 녹화를 마치고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스타’ 촬영장에서 만난 낸시랭과 함연지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은 보는 사람마저 행복한 기분이 들게 만들며, 특히 낸시랭은 최근 화제가 되었던 개인사를 모두 극복한 듯 한층 밝아진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낸시랭은 오늘(1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와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결혼식, 결혼생활, 이혼, 빚 등에 대한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hylim@osen.co.kr
[사진] 낸시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