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19평 안 믿기는 오픈형 주방+침실..'베개+그릇 몇 개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16 14: 46

방송인 서정희의 '집'이 화제다.
서정희는 15일과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정희집'이란 시리즈로 자택 화장실, 다용도실, 주방, 침실 등을 공개했다. 실평수 19평이란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공간 촬용을 잘 한 놀라운 감각과 인테리어 센스를 자랑한다. 
오픈형 화장실에 이어 16일에는 "#서정희 시그니쳐스타일 #혼자사니좋다 공간디자인 반시공 반셀프"란 글과 함께 주방-거실의 모습과 침실을 공개했다. 모든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것이 특징.

공개된 사진 속 식탁이 놓여진 거실같은 공간은 도시뷰와 함께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식탁 너머로 보이는 주방은 확 트인 모던한 구조가 돋보이는 가운데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그릇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침실은 컬러풀한 기둥이 눈길을 끌고 다른 공간과는 또 다른 느낌의 벽지로 보다 따뜻한 느낌을 안긴다. 다수의 베개와 쿠션으로 보다 아늑한 분위기도 풍긴다. 액자 안 그림마저 서정희 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만든다.
댓글들을 ㄴ통해 놀라움과 감탄의 반응과 더불어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와달라는 출연 요청이 쇄도했다.
서정희는 또한 다른 게시물에 "벌써 2년 됐네요. 정희가 직접하는 인테리어. 작은공간 좁은공간일수록 크게크게"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인테리어 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으며, 이후 혼자 사는 삶에 대해서 SNS와 책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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