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온택트 호러영화 '커넥트'가 폭발적인 극찬 행렬과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뉴 호러 패러다임 예고편’을 16일 공개했다.
'커넥트'(감독 제이콥 체이스, 수입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이수C&E)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만 보이는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 두 사람이 또 다른 뒤집힌 세계로부터 도망치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공개된 ‘뉴 호러 패러다임 예고편’은 극한의 공포를 느낀 전 세계 유수의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카피문구는 개봉 후 극장가 다크호스로서 폭발적인 환호와 신드롬을 불러 모은 독보적인 흥행 성적을 입증한다. 또한 디지털 화면으로만 보이는 그것의 특성을 반영한 카피 비주얼 역시도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블릿 PC에 등장한 ‘그것’의 모습과 함께 “'컨저링' 이후 가장 무섭다”(The Only Critic)라는 극찬은 공포 영화 대명사 '컨저링' 시리즈를 뛰어넘을 섬뜩한 스릴과 연출을 예고한다.
함부로 숨조차 쉴 수 없는 분위기 속 “불안과 충격이 점점 거세진다”(HollywoodInToto.com)라는 찬사는 러닝 타임 내내 방심할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타깃이 된 올리버(아지 로버트슨)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과 “올해 최고의 공포를 넘어선 올해 최고의 영화”(Aisle Seat)라는 호평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압도적인 완성도를 확인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독창적이면서 혁신적인 영화”(The Weekend Warrior)라는 극찬과 더불어 기발한 설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은 21세기 온택트 시대를 반영한 독특한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바. 모두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강렬한 충격까지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여러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뒤집힌 세계와 디지털 시대를 결합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또 다른 뒤집힌 세계의 탄생을 알려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디지털 기기를 통한 기발한 설정과 예측불가 공포로 심장 박동 수를 곤두박질치게 만들 '커넥트'는 오는 2021년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