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박명수, 자가 격리중 화나서 주먹으로 벽치고.."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6 15: 22

박영진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돌아온 DJ 박명수를 환영했다.
개그맨 박영진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웰컴웰컴 #kbs #coolfm #89.1mhz #오전11시 #박명수 #라디오쇼 #에대박 #에바 #박영진 지팍~귀환~ 이틀동안 화가나서 주먹으로 벽치고~ 2주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영진이 DJ 박명수와 에바 등과 라디오를 끝낸 뒤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라디오쇼' 수요일 게스트인 박영진은 선배인 박명수의 건강한 복귀를 축하했고, 이날 생방송에도 참여했다.

앞서 박명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을 함께 촬영했고,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검사에 임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그동안 '라디오쇼'는 김태진이 DJ를 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영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