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故박지선 그리움 "자꾸 눈물이 핑‥입맛 없어"‥라니는 천진난만 '먹먹' [Oh!마이Baby]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16 19: 27

배우 이윤지가 절친이었던 故박지선을 그리워하는 듯한 멘트로 그녀를 추모했다. 
16일인 오늘 배우 이윤지가 개인 SNS를 통해서 "입맛이 없거나 할때 저는 양배추쌈을 먹어요. 한쌈 입에 가득넣고 씹을때 입이 자꾸 벌어져서 가려야할만큼 크게 싸서 먹어야해요. 그러고 나면 기분이 조금 뽀드득 해져요. 자꾸만 눈물이핑해서 다시 한쌈 가야할것 같아요. #라니는입맛없지말자#라쏘맘의일상"이란 멘트와 함께 딸 라니 사진을 게재했다. 
라니는 젓가락질을 연습하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식사하고 있는 모습. 그런 라니의 모습과 달리 이윤지는 절친이었던 故박지선을 그리워하는 듯한 멘트로 그녀를 추모해 팬들에게도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 올해 둘째 딸 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 故박지선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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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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