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문복희 '먹뱉' 의혹 저격 논란.."불쾌한 표현 삭제+당사자에 사과"[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16 20: 12

개그우먼 이세영이 특정 유튜버를 저격했다는 논란에 바로 사과했다.
이세영은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 중인 개인채널에 ‘유튜버 성대모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유명 유튜버인 임한올, 이사배, 헤이지니, 강유미, 입짧은햇님, 문복희 등을 따라했다. 이세영은 문복희를 따라하는 장면에서 피자, 치킨 먹방 코너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피자 한 조각을 먹은 후 입을 닦는가 하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피자가 갑자기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세영이 문복희의 ‘먹뱉(먹고 바로 뱉는 것)’ 논란을 저격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결국 이세영은 “영상 가운데 유튜버님과 시청자 여러분을 불쾌하게 하는 표현이 있어 바로 삭제 처리했습니다. 유튜버님께는 바로 연락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이세영은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다. 
다음은 이세영의 사과 전문
영상 가운데 유튜버님과 시청자 여러분을 불쾌하게 하는 표현이 있어 바로 삭제 처리했습니다. 유튜버님께는 바로 연락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이세영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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