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출신 율희가 늦둥이 동생과 아들 재율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17일인 오늘 새벽, 율희가 개인 SNS를 통해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율희 아들 재율과 올해 9살이 된 늦둥이 남동생 김재민 군이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누워있는 모습.
나이차가 얼마나지 않은 남동생과 아들 재율이 마치 친구처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과자를 맛있게 먹고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삼촌과 조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천진난만한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로움을 안겼다.
한편, 율희는 걸그룹 라붐 출신으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과거 KBS2TV '살림남'에 출연해 늦둥이 남동생 김민재 군을 소개했으며 율희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중학생 때 동생이 태어나 내가 다 키운 거나 다름없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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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