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보니하니 폭행 논란' 최영수에 "1년 고생했어 더 좋은 일 생길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17 07: 49

개그우먼 심진화가 개그맨 최영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띄웠다.
심진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영수 고생했어.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채연씨, 채연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란 글을 올렸다.
이어 "글구 멋지신 ebs 김명중 사장님, 감사합니다"라며 "모두에게 힘들었던 1년이었을것 같지만 이런 일 뒤에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 영수 힘!!!"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보니하니’ 채연의 어머니가 오해에 마음 아프다는 기사와 최영수가 김명중 사장과 면담 후 1인 시위를 종료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캡처돼 있다.
앞서 지난 해 12월 '보니하니'는 라이브 방송 중 최영수가 채연이 자신의 오른팔을 잡자, 이를 거세게 뿌리치는가 하면  채연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취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제작진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음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아 출연자가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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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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