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다이어트+금주 훈남된 근황 "체중은 줄고 팔로워 늘었으면"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17 08: 23

성시경이 예전보다 살이 확 빠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성시경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휴 이제 끝났네요 영하 10도...너무 음식 사진만 있어서 사진 올립니다. 제 인스타 아닌줄 알고 들어왔다 나간대요"라며 "내일은 확진자는 줄고 서울집 시청률은 오르고 내 체중은 줄고 팔로워는 늘었으면. 거꾸로 되진 않겠지? 잘자요 내일 맛난피드로 돌아옵니다. 아 오늘이구나...#녹화끝 #레몬티 #아졸려 #아배고파 #안돼 #참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시경이 녹화를 끝낸 뒤 레몬티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SNS에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성시경은 오랜만에 본인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팬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10월 초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해 금주까지 하고 있는 만큼 한층 날렵해진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고,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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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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