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 창업한 지 4년, 교육기관 13년 종사했다" ('철파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7 08: 33

'철파엠' 이지영이 교육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영은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의뢰인들의 집 정리를 돕고 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지영은 "교육 기관에서 13년을 일했다. 창업한 지 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간크리에이터'에 대해 "갑자기 생긴 일은 아니다. 차별성을 둬야 이 시장에서 먹히니까 제 직업을 만들게 된 거다. '물건의 정리가 아닌, 허투루 쓰고 있는 공간을 새로 만들어준다. 당신의 집을 빛나게 만들어준다'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영은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들이 버리지 못하는 건 물건이 아니라 추억이다. 추억을 소장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보관하고 물건을 비워낼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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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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