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반려견과 사랑스러운 투샷을 완성했다.
서동주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레아랑 사진을 찍어보았다 #친구한테선물받은모자 후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그는 반려견 레아와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반려견의 뽀뽀를 쉼없이 받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서동주는 15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나와 “레아는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한 번씩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를 알아듣는다. 의사선생님이 얘는 천재라고 하셨다. 나는 밤마다 레아와 얘기를 한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최고급 유치원이 있었다. 하루에 10만원 정도였다. 유치원 입학도 3차 면접을 통과해야한다. 서류를 보고 부모의 직업, 출퇴근 시간, 견종을 본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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