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일일 스페셜DJ "많이 떨리고 흥분돼"('가요광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17 12: 08

 배우 이연희가 라디오 DJ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연희는 17일 오전 생방송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DJ로 나서며 “생방송이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봉을 앞둔 새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수필름)를 홍보하며 “꼭 봐주실 거죠?”라고 청취자들에게 물었다. 

이 영화는 12월 3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출연 배우인 이연희, 유인나, 이동휘가 ‘가요광장’의 스페셜 일일DJ를 맡았다. 이연희는 오늘 DJ로 나서며 크게 긴장했는지 떨리는 목소리로 멘트를 읽어나갔다. 
이어 이연희는 “올해가 딱 2주일 남았다. 2주일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걸 할 수 있다”라며 “제가 많이 떨리고 흥분된다. 저 좀 진정시켜 달라”고 오프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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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요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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