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한남동 브런치 카페 가면서 코로나 걱정? 이런 식빵"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7 14: 16

가수 성시경이 코로나19 확산세 속 브런치 카페 방문을 지적하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레시피를 공유했다.
성시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브런치 요리법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식빵은 프렌치토스트로 하려다가 그냥 성게버터 발랐어요. 연어 소스는 양파, 피클 다진 거 간마늘, 라임즙, 설탕, 마요네즈, 생크림. 어린잎 채소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라임즙. 베이컨 후추 후추해서 바싹 구워주고 스크램블은 계란 생크림에 섞어서 버터에 구워주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한남동 브런치 카페 가서 코로나 걱정하며 22000원 낼 필요 있나요. 가끔 집에서도 분위기 좀 냅시다"라고 일침했다.
또한 성시경은 "확진자 줄긴 줄었는데 수도권은 늘고 시청률은 조금 내려가고. 이런 식빵"이라며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하 성시경 인스타그램 글 전문.
브런치가 먹고 싶을때
냉장고에 애매하게 식빵이 한쪽 남았을때
미제 베이컨을 get했을땐 요롷게
식빵은 프렌치토스트로 하려다가 그냥 성게버터 발랐어요
연어소스는 양파 피클 다진거 간마늘 라임즙 설탕 마요네즈 생크림
어린잎채소는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라임즙
베이컨 후추후추해서 바싹 구워주고
스크램블은 계란 생크림에 섞어서 버터에 구워주고
짜잔
한남동 브런치카페가서 코로나 걱정하며 22000원 낼 필요있나요
가끔 집에서도 분위기좀 냅시다
확진자...줄긴줄었는데 수도권은 늘고
시청률은 조금 내려가고
이런 식빵 
#체중은똑같아요 #바라는게 #하나도안이루어짐 #팔로워는 #늘겠지 #ㅋㅋㅋ
/notglasses@osen.co.kr
[사진] 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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