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주부9단→프로페셔널 워킹맘까지.. ‘24시간이 모자라’ [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17 15: 11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주부와 워킹맘으로서의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문정원은 지난 16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플로리스트로, 엄마로 너무 영광스러운 작업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본인의 일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너무도 행복한 작업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정원은 쌍둥이 형제 서준, 서언이 고사리손으로 껍질을 깐 메추리알로 장조림을 만들거나 몸에 좋은 착즙주스를 만드는 등 가족의 건강과 식단을 챙기는 ‘완벽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문정원이 직접 만든 착즙주스를 마신 이휘재는 만족스럽다는 표정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아내를 향해 최고의 리액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문정원은 본업인 플로리스트로 돌아가 '멋진 워킹맘'으로의 모습도 보여줬다. 채소 시장, 꽃 시장을 방문하며 업무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쌍둥이들이 함께 있는 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그럼에도 문정원은 집중력을 흐리지 않고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워킹맘으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문정원, 이휘재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문정원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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