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와 두 번째 이혼설…전 소속사 "계약 만료로 확인 불가"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7 16: 35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전 소속사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채림의 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OSEN에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에 대해 "채림과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극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웨딩 마치를 울렸고, 지난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은 지난해 3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채림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을 부인했다. 그러나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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