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진해성이 넘치는 매력 포인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진해성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고 있다.
모두의 환호 속에 등장한 진해성은 나훈아의 ‘가라지’로 무대를 꾸몄고, 9년차 현역가수다운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 그리고 여유있는 무대매너로 8개 지역 대표 감독들과 코치진들, 응원단장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무대는 물론, 훈훈한 비주얼까지 자랑한 진해성은 “난 아직 배울 게 많다.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배우고 많은 것을 느끼고 싶다. 트로트는 멋이 아닌 맛이다. 진정한 트로트의 맛을 보이겠다”며 구수한 사투리로 또 한번 출구 없는 매력도 자랑했다.
8도 올스타를 받아 경상의 대표 출전선수가 된 진해성은 경상 대표 감독 설운도로부터 “노래 잘하는 후배이자 앞으로의 가능성이 높은 후배”라는 칭찬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도 알렸다.
진해성은 “하늘에서 운을 주셨으니 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각오를 잊지 않았다.
구수한 입담과 비주얼, 무대 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진해성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꾸준히 활약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트롯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