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집안 곳곳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룻수납 공간과 드레스룸을 선보였다.
서정희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정희집5 #그릇수납 아침에 먹은 누룽지 먹은 그릇도 보이네요. 그릇을 많이 처분했는데도 많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정리의 달인’ 답게 많은 양의 다양한 그릇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서정희의 센스와 노력이 돋보인다.
이어 올린 게시물에는 "#서정희집6 #드레스룸"이란 글이 쓰여져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의 드레스룸은 마치 명품숍 같이 럭셔리한 분위기다. 차곡차곡 잘 정리된 옷들과 ‘ME JUNGHEE’란 글씨가 프린트돼 있는 옷걸이 덮개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서정희의 집은 실평수 19평이란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공간 촬용을 잘 한 놀라운 감각과 인테리어 센스를 자랑한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으며, 이후 혼자 사는 삶에 대해서 SNS와 책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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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