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행복했던 추억을 곱씹었다.
박은지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지난해 다녀온 시애틀 여행을 추억했다. 우산을 쓰고 있지만 “비 오고 흐리고 추웠던 시애틀. 이것이 시애틀 바이브”라는 메시지로 행복함을 내비쳤다.
현재의 일상 역시 여유롭다. 박은지는 “언니가 다이어트 하면서 먹으라고 사줬는데 넘 맛있어 보인다”며 샐러드와 주스 인증샷을 올렸고 “피부는 좋은 스타일”이라는 자화자찬 문구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더 지니어스: 게임’, ‘강적들’, ‘SNL 코리아4’, ‘뷰티스타그램’, ‘진짜뷰티’, ‘토크 콘서트 퀸2’, ‘한류스타 리포트’, ‘박은지의 파워FM’에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시트콤 ‘감자별 2013QR3’, ‘꽃할배 수사대’를 비롯하여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 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 2014년부터는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인플루언서로 영역을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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