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첫 눈을 즐기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싱숭생숭 하니 #기분도 #별로 #였는데 #눈보니 #그래도 #기분전환 #첫눈 #온날 #온세상이 #하얗게 #이쁘게 #변한날 #코로나19물러가라"란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야외 설원 위에서 들뜬 기분을 표현하고 있는 듯한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숙소로 보이는 곳에서 강아지를 소중히 품에 안고 있는 모습도 있다.
한편 이다해의 공개 연인인 가수 세븐은 지난 달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다해와) 84년생 동갑이라, 소꿉놀이 하듯이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가 동갑이지만 성숙하고 예의바르다.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다. 항상 제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고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더불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났다"라며 5년 전 만남을 떠올려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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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