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빵 흘린 범인 색출→급이 다른 반려견의 표정 연기 “나 아닌데?” [Oh!마이 Pet]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17 17: 41

배우 공효진이 반려견과의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공효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헨젤과 그레텔처럼 길을 따라 계단마다 빵 부스러기가 놓여 있다. 이에 공효진은 범인 색출에 나섰고, 다음 사진에서 유력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범인은 바로 반려견 요지. 그러나 요지는 자신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공요지 연기를 너무 잘하는데요? 자기는 절대 아니라는 표정”, “세상에 여기는 반려견까지 연기를 잘하네”, “요지 너무 귀엽다”, “헨젤과 그레텔 실사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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