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인형같은 숙녀미를 뽐내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7일인 오늘 가수 선미가 개인 SNS를 통해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미는 인형같은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걸크러시 넘치는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면서도 인형같은 비주얼로 여성스러운 숙녀미까지 뽐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 선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 출연해 경계선 인격장애 진단을 받은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나를 너무 계속 괴롭히고 있었던 거다. 너무 다행이었다. 그래도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니까 괜찮아지더라. 그런데 근본적인 걸 어쨌든 해결을 해야 내 주변 사람들도 편할 것 아니냐. 이게 주변사람들이 되게 힘들다고 하더라.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 때문에 피해를 안받았으면 좋겠고 사랑을 주고 싶고 그런데 그것이 내가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서 부터 비롯된 거지 않냐"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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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SNS' 캡쳐